아름다운 세상속에
그대는 나의 모든걸
가져간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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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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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ni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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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쓰는 글이므로 존댓말은 생략합니다.


-> 2006년 1월? 로.. 알수가 없네. FTP열어보니 젤 처음 근처 날짜가 그쯤 되는듯..


-> 30여개의 비공개된 글들. 말할순 없지만 제겐 소중한 글들이지.


-> 화려해야해. 맘이 울적한게 많아서 밝고 색감이 풍부한게 좋거든.


-> 블로그씨. 네이버에서 한번인가 봤지만 느낌은.. 별로..


-> 글쎄.. 어딘가 저도 모르게 퍼간게 있다면.. 그럴만한 게시물이 있을까나.. 저는 출처는 꼬옥 밝히려구 일부러 글쓰기 에디터에 출처 자동 삽입코드까지 넣어두었는데.


-> 거의 랜덤.. 아직까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서 많이 알고 친해져야지.


-> 대부분이 직접 쓰지. 이미지 퍼오는 정도. 미처 내가 생각지 못한 글은 스크랩해오지.


-> 있지!!! 근데 비겁하게 자기 링크도 없이 그런말 쓰고 가다니.. 왜 내가 링크타고가서 악플달까봐 겁난거니?


-> 하루에 한번은 쓰려고 해. 그날의 일기도 적고, 생각날때마다 적고..


-> 너, 너, 너!! 너, 그리고 바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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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지나 내일이 되면 오늘은 지나간 추억이 될거야.
오늘은 내일의 추억의 일부분이겠지.
오래 안된것 같은데 지난 앨범을 열어보니 2000년에 찍은 사진을 밝견했어.
벌써 6년이라는 새월이 지났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시간 참 빠르다..
이러다간 올해도 금방가버리겠어.
하루하루가 바쁘다. 소중하다. 중요하다.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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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집 앞 마트에 나갔는데
이리 두리번 저리 두리번 식료품 코너를 맴돌다가..
해먹을라구 하니깐 귀차니즘 발통으로 인스턴트 코너로 이동하게 되더라구.
질러온 다이제 비스킷 하나와 저것들..
3분료오리는 2개 천언!!!
지금 밥이 보글보글 끓고 있거등.
밥이랑 먹어보구 소감은 나중에.
맛 없으면 소감은 없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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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3주간의 클래식 RC3의 스킨을 삽질삽질.. 수정의 수정을 거듭..
비로서 이틀전 작업을 완료했는가 싶었는데..
채 그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1.0으로 넘어가야할듯 싶어.
아직은 마이그레이터에서 이미지가 모두 깨지게 변환이 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좀더 두고 봐야할것 같아.
일단 설날도 껴있고하니.. 설 지나고 정식 나오면 그때 현 스킨도 이쁘게 다시 1.0에 맞게 변환후 옮겨와야지..
그래서 테스트 계정도 미리 준비해뒀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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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데 어느 순간 이 모습을 어디선가 본거 같다..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어.
와 이 장소는 이전에 와본곳 같애.. 머 그런거..
신기하기만 한데 말야.

머 데자뷰의 어느 글을 인용하자면..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뇌와 시신경의 불일치가 데자뷰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같은 사람의 눈이라도 양쪽 눈을 통해 뇌까지 정보가 입력되는데 시간차가 난다는 것
때문에 사물을 볼 때 한쪽 눈이 뇌에 먼저 기억을 입력해버리면 다른 눈을 통해 뒤늦게 입력된 정보는 데자뷰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즉 데자뷰란 이런 시각의 오류가 만들어낸 착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데자뷰는 시각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 일까. 방송에서는 시각 장애인들도 데자뷰 현상을 경험했는지 조사했다. 놀랍게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데자뷰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청각뿐 아니라 촉각에서도 데자뷰를 경험했다는 것.


단순한 시각차이라 이거지..
정말 그러면..

예전에 케비씨이 에서 ㅋㅋ 지민이 한지민이 나오는 드라마시티인가 데쟈뷰라는 단막극이 있었어. 그것도 볼만했는데.
400 x 253 pixels


만약에.. 길을 가다가..
어 저사람 어디서 본것같아.
낯이 익어.. 라면.. 어떤거지?
서.. 설마. 그건.. 운명인게야? 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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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인가..
좀 지났다하면 새벽 1~2시 넘는건 기본인거 같아.
매일 이렇게 늦게 자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인지..
그런것도 있구 이게 습관적으로 12시 넘으면 작업할게 생겨서 작업좀 하다보면 끝을 보구 말아야하는 성격땜에 꼭 이렇게 되구말아.
오늘도 새벽 2시가 넘어버렸어.
때론 이렇게 작업때문이 아니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시간이 지나가 버리는 경우도 많아.
그 생각중에 어떤 사람이 들어가 있을수도 있구....
낼도 일찍 일어나긴 힘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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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
새벽 첫눈처럼 눈부신 사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요.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바보 같은 욕심 모두 다 버리고 그대 앞에
다시 기대어 앉으면
이해해주고 꼭 안아줘요. 나를~~~ 나를
Find the Way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의 손을 마주잡고
영원히 그 댈 믿고 살꺼에요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You Find the way

가끔은 내가 알아듣지 못해도 한번 더
나의 눈을 바라봐준다면 순한 아이처럼 따를 테니
후회는 하지 말아요.
나의 손을 잡고 가던 길을 걸어요.
내가 아직 그댈 사랑하니까
이해해주고 기도할께요. 그 댈 위해
Find the way 그대와 함께라면 머나먼 시간
저 끝까지 새로운 꿈을 안고서 살아가죠.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받는 것을 사랑이라고 말해도 모두 주는 것이 사랑인걸 모르나요?
Find the way 그대와 함께라면 머나먼 시간
저 끝까지 새로운 꿈을 안고서 살아가죠.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Find the way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의 손을 마주잡고
영원히 그 댈 믿고 살꺼에요.
지금 누구보다 더 먼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다면 You Find the way
* 바다 - Find the way


지금은 같은 길을 가고 싶어 안달일수도 있겠지.
하지만 앞으론 그러지 않을래.
난 내길을 갈것이고 너는 지금껏 가던 너의 길을 가면되...
어차피 내가 옆에서 같이 걷고 있었던것 조차 몰랐을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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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두통이 시작됐어. 감기기운인가봐.
낮엔 기침좀 많이 하더니 밖에 좀 찬바람 맞으며 다녔더니 두통까지..
어딘가 아프면 모든게 다 귀찮아지는데말야.
생각하기 조차도 귀찮을진데 머리 한구석에선 여전히 돌고 또 돌아.

혼자 있을땐 아프지 말자. 아프지 말자.
아프면 아프면.. 나만 아프다. 누구도 날 챙겨줄수 없거든.
챙겨줄 사람도 없다는게 더 아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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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 나도 똥그랗게 이쁘네.
마치 내가 아는 그 사람처럼..
자꾸만 이거 보구 있으면 그 사람이 생각나.
참자 보지말자 했는데.. 맘이라는게 내 의사와는 달리 손이 자꾸만 여길 보려구 끌려가는게.. 의지와 맘은 다르다는걸 새삼스레 느껴.

시간이 지나니깐 무덤덤 해지려나본데 아직 스린 부분이 남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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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오는길에 지나갔던 길을 다시 돌아오게끔 만든 붕어빵 리어카.
밥은 먹은후라 배는 안고팠는데 그 옆을 지나가는 순간 머릿속을 먼가 화악~ 지나갔어.
나도 모르게 되돌아가서 이천원 어치를 사왔다.
4개먹구 4개는 남겨뒀는데 낼 아침이면 차게 식어있을건데.
그보다 더 걱정인건 개미가 안들어가려나 몰라.
집에 개미가 많아나서.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어두자니 아주 차가워질거 같구. 비닐봉투에 싸서 두려했더니 먼가 막 더 눅눅해질거 같은 느낌.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 이러다 낼 아침에 개미가 잔뜩 낀 붕어빵을 보며 한숨과 함께 휴지통으로 버려야 할지도..

요즘 내 인생이 그래 보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금의 이 붕어빵과 같아. 안절부절 이렇게 하면 이쪽이 아프고 저렇게 하면 저쪽이 아프고..
둘다 안아프게 한다고 가만히 서있다가 나만 더 아파지거든..

좀 웃고 살자..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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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손 꼽는 몇개의 징크스가 있어.
그중 하나가..
하루가 바뀌는 자정이 지나서 어떠한 일어나는 일이 꼬이기 시작할땐
그날 하루는 다 꼬인다는 건데.
오늘이 바로 그런것 같아.
침대 이불을 펴서 정리하던중에 이불을 들석들석하다가 그만 침대옆에 놓여진 화분을 떨어뜨려서 바닥의 카페트에 흙이 다 쏟아져 버렸어.
순간.. 나도 모르게 시계를 봤는데 자정이 조금지난 12시 7분정도 였었나..
'아.. 맘 속으로 오늘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구나' 그 생각이 딱 들더라구.
아니나 다를까 치우고나서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누가 내가 써 놓은 글에 태클을 걸어넣고 갔어.
매너없게 자기 링크도 안남긴거 있지.
자기도 그렇게 써놓고 당하긴 싫었나보지. 바로 삭제지.
정말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얼굴 안보인다구 막 나가는 사람들 대책없는건 알지만서도 정말 밉다 미워..
제발 부탁이니 그런 사람들 이곳에 오지 좀 마삼~~~~~

2006년 1월 21일 (庚戌일)   님의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는 날입니다. 또한 타인과 동업을 하게 되거나 친구일 돌봐주러 가는 날입니다. 집안 형제나 아는 사람이 개업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저녁에 친구만나기로 했는데..]

쓸 곳은 많은데 돈은 없으니 힘든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사업자는 자기 일보다는 다른 사람의 일로 바쁜 날입니다. 영업집이나 교육자는 제자가 늘어나지만 매상이 올라가고 가정주부에게는 군식구가 늘어나고 자취생에게는 합방할 친구가 생깁니다.
[요즘 정말 여기저기 질러놓구 해나서 땜방 하는라 쓸 곳은 정말 많은데 돈이 모자른건 현실이다.]

모임에서는 회의를 하게 되고 단체 여행을 가고 밤새워 놀 일이 있습니다. 직장인에게도 생활의 변화가 따르나 일을 벌리나 수습이 어렵고 자본 문제나 금전 융통과 관련되어 사람이 찾아오는 운입니다. 사업가는 회사 내에 기밀이 누설될 우려가 있고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시기입니다.
[요즘 일도 잘 안되..ㅠ]

애정 성사에서는 타인의 소개를 받거나 주변 학교 사내 등에서 동료나 가까이 있던 사람에게 청혼을 받게 됩니다. 피로감이 빨리 찾아오니 간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고 작은 일에 언쟁이 일기 쉽습니다. 여성은 이웃과 함께 이곳 저곳을 쇼핑하거나 구경을 가는 날입니다.
[애정 성사는 이뤄질래야 이뤄질수 없는 시기.. 내가 요즘 많이 힘들거등..]

타인의 말을 믿고 투자를 하거나 융자를 내준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상환을 받거나 단기 투자가 유리합니다. 가정 내에서 금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비상금을 써야할 때입니다. 형제나 친구에게서 소식이 전해 오니 상담을 하고 이야기를 듣거나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내가 돈을 빌려야할거 같은데.. 어쩐다.]


걱정이다.. 오늘 하루 계속 이 징크스로 꼬이는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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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 주일이 과연 있었을까?
생각해보자..
음..

..
.. 잠만..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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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가 국내 양대 블로그 메타사이트중 하나인 블로그 코리아(http://blogkorea.org)를 19일 전격 인수했다.

오마이뉴스 한 관계자는 "서비스 개편의 일환으로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블로그 코리아에서 '인수할 의사가 있나'는 제의가 들어왔고, 고민 끝에 서비스 전체를 넘겨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운영진들은 모두 운영에서 손을 뗄 예정이며, 별도로 운영 팀을 다시 꾸린 뒤 오마이뉴스는 기술 지원만 하는 공공재 성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블로그코리아의 도메인 소유주는 19일을 기준으로 오마이뉴스로 바뀌어 있는 상태다.

오마이뉴스는 지난해부터 자체 블로그 서비스를 개발하고, 블로거 초청 간담회 및 2006 라이브 블로그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 블로거들을 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터넷뉴스팀 서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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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여,
이제 우리 슬픔을 슬픔이라 생각지 말자
아픔을 아픔이라 여기지 말자
지난날들이 늘 눈물겨웠다면 말하지 말자

때론 바람에 흔들리며 모진 세상의 풍파 속에서
먼지처럼 떠돌다가 그대와 내가 영원히 못한다 하더라도
다시는 못 만날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저, 그대를 만나 행복했었다고,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있는 날 있으리라고
맘 편히 생각하자
어차피 우리 사랑은 그렇게 생겨 먹었는 걸

살아가다가 살아가다가 무덤덤해지는 날도 있으니
그대 우리 사랑도 서로의 삶에
눈부신 햇살이었다는 것을 자인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사랑이여,
내 삶에 늘 멀고 아득했던 사랑이여...

이정하


정말 다른일에 신경쓰다보니깐 순간 너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무덤덤해짐을 느꼈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것처럼.

다시 생각나지 않길 바라지만.. 내 맘 내가 다스릴수 없는게 그게 바로 사람의 감정이니겠니.
아니라고 아니라고 우겨도 내 맘은 울고 있고 웃고 있는 걸 뼈속 깊은 곳에선 울리고 있잖어.

기억하지 말게 하옵소서.. 기억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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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취중멘트를 믿으시나요? 아니면 그것 때문에 혼란스러운신가요?

"술 취해 만나는 여자, 맨 정신에 만나는 여자 따로 따로죠"
저 역시 술 취해서 제 이름을 불러대는 남자한테 제대로 당해보았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 취해서 만날 여자 따로 있고 맨 정신에 만날 여자 따로 있답니까? 술 취해서 오는 전화, 믿지도 말고 고민하지도 마세요! (임연오, 27, 전문직)

"어느날 애인이라며 여자를 소개하더군요"
짝사랑하던 오빠가 있었는데 술만 먹으면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보고싶다, 좋아한다… 전 그 말을 진심으로 믿고 오빠에게 모든 걸 주었죠. 근데 아니였나봐요. 어느날 제 앞에 여자를 소개하더라고요, 애인이라고. 제 경험상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술 안 먹었을 때도 생각나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홍다정, 21, 학생)

"그때는 진심이었겠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그는 술만 먹으면 저에게 전화를 했죠. 결국 다시 만났는데 문제는 전혀 딴 사람 같다는 겁니다. 제가 팔짱을 꼈는데 팔이 굳어 있어서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다음날 제가 물었죠. "대체 어쩌자는 거야?" "어쩌긴 어째, 그냥 친구지" "넌 술 마시면 거짓말하니?" "왜? 술 먹고 내가 너한테 다시 사귀재?" 어이가 없어서 비꼬았죠. "네가 울면서 잘하겠다고 빌더라!" "그 때는 진심이었나보지!" "그럼 멀쩡할 때는 왜 전화하는데?" "네가 받아주니깐!" 여러분 남자의 취중멘트, 믿을 가치 눈곱 만큼도 없습니다! (소유정, 25, 스튜디어스)

"남자들이 요물이죠"
학과 특성상 남자의 심리는 대충 파악합니다. 그 결과 남자는 하나같이 술만 먹으면 장난이 심해지고 스킨십 많죠. 분명 동기들끼리 술자리에서는 '후배 A양은 정말 못생겨서 세금 내고 학교 다녀야 된다' 'A양 보면 하루 종일 재수가 없다' 는 둥 온갖 인신공격을 일삼지만 정작 그 후배와의 술자리에서는 "오빠랑 뽀뽀할래?" 이럽니다. 그리고는 다음 날 입 싹~ 닦고는 'A양 정말 귀찮아 죽겠어'라고 말하죠. 남자들이 요물입니다! (김혜숙, 24, 학생)

"맨 정신일 때는 다른 여자 만나죠"
이전 남자친구가 그런 짓을 엄청 했거든요. 그래서 진심인 줄 알고 다시 사귄 적 있어요. 근데 알고 보니 다른 여자를 벌써 사귀고 있는 중이더라고요. 술 먹고선 나한테 전화하고 맨 정신일 때는 다른 여자 만나는 게 남자라니깐요. (김지화, 26, 웹마스터)

"전람회의 '취중진담'은 그저 듣기 좋은 노래일 뿐이죠"
저에게 누군가가 전람회의 '취중진담'이라는 CD를 선물해 준 적이 있어요. 술 먹고 그러더군요, 자기의 마음과 같다고. 전 그 친구의 말을 믿고 그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키워나갔죠. 헌데 어느날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바보 아니냐, 그 말을 믿었어?" 전 정말 바보가 되었고 가슴에 큰 멍이 들었죠. 전람회의 '취중진담'은 그저 듣기 좋은 노래일 뿐입니다. (채수진, 27, 호텔리어)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이러죠. '그 말을 믿었어?'"
제 경험상 대부분의 남자들은 술을 먹고 고백한 후 다음 날 머리를 쥐어 뜯고 후회를 하죠. 그것도 아니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둥 은근슬쩍 넘어가고. 용기가 없어 술기운을 빌린다고 말하는데 그것 역시 변명입니다. 전 그런 남자들을 무수히 많이 겪었기에 유독 술만 먹으면 진지해 지는 친구들도 그다지 믿지 않습니다. 누구나 겪어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피해의식이 있거나 다중인격일 가능성이 높죠. (윤임경, 25, 무역회사)

"남자는 특징, 술 먹고 여자를 찔러본다!"
제 경험상 남자란 인간은 모든 여자들을 떠보는 족속입니다. 무척 이기적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겐 물불 안 가리고 대쉬하죠. 그런 남자들의 특징이 술 취한 상태에서 여자를 찔러 본다는 겁니다.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수법이죠. 제 경험으로는 100% 확실합니다. (정경아, 27, 기자)

"남친이 그랬죠, 취중진담이라고…"
그는 술을 마시면 유독 '보고싶다' '사랑한다' 노래를 불렀죠. 하지만 술을 깨면 언제나 그렇듯 무뚝뚝한 남자로 변했어요. 전 갈등하기 시작했죠, 진심일까 거짓일까. 어느날 그가 그러더군요, 술 마시고 하는 말은 거짓이 아니며 단지 가장이 자식들 보는 앞에서 아내에게 뽀뽀할 수 있는 정도의 '기분 좋음'과 '용기'를 갖게 되는 정도라고. 그래서 술 취한 밤 그가 보고싶고 전화를 하면 그를 만나 사랑을 나누었죠. 사랑한다고 믿었으니깐요. 헌데 제가 임신을 하니 차갑게 '내 애가 맞냐'고 그러더군요. 그런 게 남자입니다. (정수아, 27, 모델)

▶ "취중진담을 믿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저도 남자지만 남자가 술 먹고 하는 애기는 99% 믿을게 못됩니다. 그 순간 만큼은 진심일지 몰라도 자고 일어나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하죠. 헌데 그것 역시 진심이랍니다"
- ID pani00

취중진담?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분명한 것은 술을 마신다고 해서 다 진실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뿐.
또한 남자는 술을 마시면 터프해 지고 과감해 지는데, 그렇다면 '취중진담'이 아니라 '취중오버'가 맞는 말이 아닐까?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실연 후 남자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옛 여자를 잊기 위해서고, 여자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옛 남자를 생각하기 위해서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별 후 남자가 술을 마시고 여자에게 전화하는 것은 '너를 잊는 중' 내지는 '거의 다 잊어 가는 중' 이라는 의미다. 알다시피 남자는 '정리'의 대가 아닌가. 실제 헤어진 후 남자가 여자에게 매달리면 다시 교제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자가 매달리면 거의 희박하지 않은가.
여성들이여, 남자의 취중진담을 믿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믿어라. 그게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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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가 박정현 노래도 부른게있고 이 페이지 노래도 불렀었는데..
여자노래를 .. 부른다는게 음이 참 높게 올라가는데말야..
무대 매너와 재치가.. 와~!
처음 앞부분의 인트로 부분을 듣고는 립싱크 인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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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으라 하니 너는 그럴수 있니?
어떻게 널 잊으라 하니 눈물이나..

미안해요

허락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매일 밤 당신을 그리워하며 밤 하늘을 도화지삼아 애타는 마음을 둥그런
원으로 그려보곤 하죠.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실거예요.
이런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요.

사랑해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사랑으로 커져 갔어요.
이래선 안된다며...
하루종일 나를 원망도 해보았어요.
하지만, 커져가는 마음을 붙들 수가 없더군요.
매일 수화기를 들어 당신의 마음을 알고 싶었는데...
알고나면...더 마음 아플까봐 그럴수가 없더군요.

행복해요

당신은 행복할꺼예요.
매일 당신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불러 보아요.
현실을 뛰어 넘을수 없음에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버텨내줘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당신이 행복해지길 원해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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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생각은 생각을 낳아.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은 또 생각을 낳지.
그러다보면 생각을 멈출수 가 없어.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가 버리고 하루가 지나가버려.
생각이 끝이 있어야하고 끝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게 쉽게 끝이 나질 않는다는게 더 문제지.
하나를 생각하고, 한가지를 생각하고,
그리고 한사람을 생각하고..

메비우스의 띠처럼,
생각을 하다보면 그래 결론 났어. 이대로 하면 될거야 해서.
잠시 뒤를 돌아보면 다시 그 자리 인걸 나중에 알게 되지.

생각하지 말자
생각은 아픔을 만들고
생각은 상처를 되내이고
생각은 추억을 되새기고
생각은 눈물을 흘려내고
생각은 당신을 기억해낸다

아무리 지우려 잊으려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다시금 생각의 고리 끝에 매달려 있는게..
바로, 지금의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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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요즘 TV에 나오는 광고 중 하나..
1분짜리 AD인데 보고 있으면 먼가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
분위기에 매료되어 혼미해진다.
여자 때문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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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p2p에 돌아다니는 namo webeditor 2006 suit kor patch는 모두 잘못된 패치다.
테이블 속성도 다빼먹고 해당 패치를 하면 정말 삽질의 삽질을 해야만 한다. 버그가 있기에.

그래서 내가 직접 한글패치를 만들었다.
성능은 현 돌아다니는 어느 한글패치보다 우수하다고 자부할수 있다.
eng 버젼 파일의 메뉴 파일을 그대로 불러와 패치를 했기때문에 메뉴의 깨짐없이 한글화 번역이 되었다.
지금의 배포되고 있는 한글패치는 메뉴구조를 변경시켜버려 프로그램 동작에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제 껄쩍이기용으로 나모를 쓸수 있다.
메인 대세는 나 역시도 드림위버지와 에딧플러스를 자주 이용하지만..

무려 14시간에 걸친 삽질을 마무리했다..

삽질 진행도..(현재 삽질 14시간 경과)
progress 100% complete!!
start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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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2006년/2006년 1월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나의 작업공간을 찍었는데 좀 어둡게 나왔네.
하긴 커튼 다 걷어도 조금 오늘 날씨탓인지 어둑하긴했다.

노트북에 데탑의 LCD모니터에..
노트북과 데탑과 자료를 비교해가면서 작업을 하는건데.
LCD모니터 보면 좌측하단엔.. TV를 켜놨어.
삽질을 하다보면 오늘따라 왼쪽 새끼손까락이 많이 아프더라구.
Ctrl 키를 많이 누르는 작업이라 그랬던것 같아.

그 쯤 해서 날아오는 MSN메시지..
오른쪽 하단에 MSN대화창 열고 또 대화중..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연애사업은.. 끊임없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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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웹에디터 2006 SUITE 가 나온지 꽤 됐음에도..
세중 인터렉티브가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인기가 없어서 아직 리테일 버젼을 구매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 맘 가지면 안되지만 아직 p2p에 제대로된 파일이 없다.

현재 돌고있는 영문 리테일 버젼을 한글패치해서 쓰게끔 배포되는 대부분의 파일을 다 받아봤지만..
젠장.. 한글패치파일을 잘못만들어놔서 table에서 px과 % 옵션설정하는게 먹히질 않는다.

워낙 HTML코딩이 잦은 일인 내겐 드림위버도 쓰지만 간단히 작업하는덴 나모 만한게 없기에 불가피 하게 한글화 작업을 직접해보기로 했다..

아쉬운 넘이 삽질한다고..
근데 1시간동안 한글화 작업을 했는데 겨우 한 5%정도 한거 같다..
징하게 많네..

이렇게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하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럽다.
나는 배포 안할란다.. 머 다 작업하고나서 또 생각이 바뀔지 모르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할 일이고.
이거 다 끝냈는데 다른 누가 또 한글패치 새로 내놓거나
한글판 리테일 파일이 도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어딧까지나 내가 이 작업을 하고 있다는건.. 모두 쉿!!!

비밀이야~~~ 알믄서~~
이미 너는 찍혔다!

삽질 진행도..(현재 삽질 11시간 경과)
progress 83.32%
startfinish


오홍 이제 한글화 작업 50%정도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미리적용해 봤더니 왠만한 메뉴는 다 한글로 나오네요.
그냥 써도 거의 불편함이 없을만큼...
100%는 내일 러쉬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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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x 90 pixels
아.. 이런게 아니었는데
갑자기 밤 9시가 좀 넘었는데 문자가왔어.


+0966 님이 2006-01-14 오후 9:36에 보낸 메시지:
식아 모하냐?
누나 생각하지 -0-

+0966 님이 2006-01-14 오후 9:39에 보낸 메시지:
별일엄쓰면 애들불러서술이나한잔하자
많이 우울하구나 근데 지금?

+0966 님이 2006-01-14 오후 9:41에 보낸 메시지:
ㅇㅇ 넘늦게연락했나? 그래두술마시긴딱조은시간인뎅...
그런건아니구 근데일주니는오늘근무구 경만이는 되려나..

+0966 님이 2006-01-14 오후 9:45에 보낸 메시지:
아냐.. 담에보자~ 난오늘이홀수날인줄알았당ㅡ.ㅡ;;
많이 우울해? 그럼 울이 둘이라도 마실까?


근데.. 1시간이 지났지만 답장문자가 없어.
철저하게 씹혔다...


순간 우울증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버렸어.
아으.. 미친다. 실컷 연락안한다고 다 잊자고 다짐 또 다짐해놓구선 이게 무슨 짓이니.

한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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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저번에도 이 편지봉투 색이 었는데 연분홍색..
아마도 저 색깔을 좋아하나봐.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작은 연하장 인가봐.
어딜가나 저 넘의 푸우는...
안에 무슨 설명같은게 있는데 영어라서.. -_-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안에 직접그려 써 넣은 새해인사 말 .. 일꺼야..

SAMSUNG | V5100 | 550 x 407 pixels

총 석장의 편지
Dear Shik Yoon,
그리고 싸인과 함께 29,12,2005 로 적혀있네.


사실상 이 친구 해외 팬팔사이트에서 처음 알게 된게 작년 여름이었나..
한두번 편지 주고받다가..
연락을 안했었거든.
내가 영어가 좀 약하잖어.. 알믄서~
그 쪽은 말레이시아여서 영어문화권이라 유창하게 써 오곤하지..

편지의 내용은....
아직 번역중이니깐.. 기다려봐..
며칠걸릴것 같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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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우중충하게 오는데, 아니다.. 낮엔 주룩주룩 오더라.
오늘이 13일의 금요일 이라는걸 너는 알았니?
오후에 느낌이 우연히 달력을 보다가 알게 됐어.

13일의 금요일의 유래야.. 저멀리 예수님까지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머 그런건 그리 중요한게 아니구.
금요일이 13하구 겹쳤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어.
그래도 좋은일이 터질건 터지거든.

나에게도 오늘 그랬던 걸까?

오늘 99%까지 트래픽이 올라갔었지.. 다행이 트래픽이 초기화되는 자정전 2분전까지 100%에 달하지 않은게 다행이었어.
한바터면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로 닫힐뻔했다..

이만큼 내 블로그가 인기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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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눈이 오더니 찬바람도 많이 불더니만..
오늘은 겨울비가 내리고 있어.
눈을 애타기 기다리는 한 사람도 있건만, 눈은 안오구 비가 오는데 그 사람은 지금 기분이 어떨까?
정말 조용히 비가 온다.
너무나도 조용해서 내 숨소리 조차 미안해질정도야..
이렇게 오늘의 겨울을 조용히 씻겨 내려버리고 있어.
내 맘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살며시 씻어주면 좋으련만..
지난 날의 아픈기억, 안 좋은 기억 들..
그리고 내가 좋아했었던 그 기억마저도 씻어주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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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자는 남자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립니다.

2.여자는 무신경하고 무뚝뚝한 남자에 지쳐갑니다.

3.남자의 입에 발린 말도 여자에겐 자신감이 됩니다.

4.여자는 작은 일에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5.여자는 사랑에 빠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사랑의 처음은 흐리지만 나중은 진하게 오래도록 가슴에 남게 됩니다.

6.여자는 남자가 얼마나 쇼핑을 지겨워하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참아주는 모습, 기다려주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7.여자에겐 최고의 친구가 여려명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최고의 친구는 바로 당신입니다.

8.모임에서 여자는 돋보이고 싶어합니다.
특히 남자의 친구들과의 모임에선 더 그러합니다.

9.여자는 남자의 주변에 있는 여자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남자가 다른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 합니다.
그건 구속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믿고 싶어합니다.

10.여자는 대부분 정신적 사랑을 바라지만,
아주 가끔의 도발은 연인 관계의 활력소가 됩니다.

11.여자는 겉으론 여우인 척해도 속은 미련 곰탱입니다.

12.여자는 모든 남자에게서 단점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건 사랑이 싹트면 뿌옇게 가려집니다.

13.여자는 자신의 어떤 단점도 남자가 포용해주길 바랍니다.
남자가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로 착각해 주길...

14.여자는 무거운 걸 들고, 전구를 갈 때 남자가 도와주길 기대합니다.
연약한 척을 하는게 아니라 남자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느끼고 싶은 마음입니다.

15.여자는 항상 낭만적인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비 오는 날.. 남자가 데리러 와 주길 기대합니다.
남자의 주머니 속 따뜻한 캔커피를 기대합니다.
캔커피보다 남자에 따뜻한 미소에 모든게 녹아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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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usj ( 2006.01.10 11:26 )

잘 지내?
어제부터 계속 우울함이얌 ㅡ.ㅡ
이러다 우울증 걸리는거 아닌가 몰라
차라리 삼실에 있던가
수업할땐 갠차는데...
잠깐 시간이 뜨면 기분이 바닥을 겨..
내 참 인생 왜 이리 꼬이는지...

아침에 일쭈니가 언제 만날거냐고 저나했었는데
넌 암때나 시간 갠차너?
맨날 내가 문제라고
나보고 알아서 잡으라고 해놓고
막상 잡으면 그렇지도 않으면서...

암튼 건 그렇고... 오늘 눈이 올까?

==================================================================
싸이 방명록에 누나가 쓴 이 글 하나 때문에
내 다짐은 순식간에 허무하게 무너져 버렸어.
연락안한다고 다짐을 했는데.

이 글을 보는순간 나도 모르게 쪼르륵 누나 싸이에 달려가 방명록에 글을 쓰고 말았어.
나 정말 답답하다.
어제부터 우울했다는걸 보면..
또 괜한 생각..
그 우울증이 나랑 연락을 못해봐서 그랬었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해봤어. 당근 아니지.. 어찌 누나가 어쩜 나같은 애랑 연락 안된다구 우울해 할리가 없지.

먼가 다른 일이 있을거야.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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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a~! ( 2006.01.11 01:21 )

맘이 아플땐 하늘을 봐.
낮엔 구름도 보이고 잘 보면 새들도 보여.
구름은 고민없이 바람에 몸을 싣고 세상을 만끽하고있어.
새들은.. 바람을 가르고 자기가 가고 싶은곳으로 힘차게 날아가려하지.
구름이나 새들이나 자기 아래의 세상을 다 가진듯 여기저기를 돌아다녀.

밤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때론 별도 보이지.
잘 봐바.. 별똥별이 보일거야.
아주 힘든것 같지만 그보다 아주 흔하게 볼수 있는게 별똥별이야.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져.
그 순간만큼은 별을 헤아려보기도하고, 별자리를 찾아보기도하고 그러다 보면 별똥별이 떨어진다.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도 빌어보구..
알지? 별똥별이 저 산 너머로 떨어지기 전에 소원을 다 빌어야 이뤄진다는거..
미리미리 소원 어떤거 빌건가 생각도 좀 하다보면..
그 소원이 바로 내가 하고싶은것 바라는것일테니깐..
그 생각하면 금새 내가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또 그걸 위해서 내가 가져야할건 자신감이다.. 머 그런 결심도 해보게 되구..

나두 새해가 바뀌면 다 새롭게 시작하고 바뀔지 알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누나야.. 그래두 우리 맨날 해 바뀔때마다 다짐하고 서로 바래주고 기도해주고 그랬던것들 있잖아.
'새해엔 다 잘될거야~'
'새해엔 보다 더 행복하자!'
노력하자.. 힘내자..
그리고..
더욱더 사랑하자..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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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오늘이 10일이 넘었어.
자정이 넘어가면 11일이야.
10일동안 한게 머 있지?
블로그 만든다고 그거 메어잡고 하루를 다 보낸것 외엔.. 한것도 없네.
낼 부터라도 정신차려야겠다.
이러단 2006년도 어리버리 가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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